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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사업 왕성하게 펼치고, 민주시민 양성교육 잘 할 터”
분회장 지원, 상시 계기교육 시스템준비, 다른 단체랑 굳게 연대
기사입력  2014/03/17 [06:44] 최종편집    운영자

지난달 20일 지부일꾼 연수에서 2014년도 우리 지부 사업의 얼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으로 제시된 2014년도 사업 계획에서 조합원 수 500명을 증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서 조합원 수를 늘리고 탈퇴조합원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조합비 납부 방식 변경 등 조직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는 것이다. CMS 납부방식은 사립 교사들이 전교조 조합비 내는 것을 학교 쪽에서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 또, 한번 CMS를 설정해 놓으면 인사이동을 했다 하더라도 따로 조합비 납부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조합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분회장 수첩을 발간하고 분회장 역량 강화사업을 배치하겠다는 것도 눈에 띈다. 분회장의 역량과 사업태도에 따라 조합원이 가입하여 늘어나기도 하고, 분회장의 사업태도를 문제삼아 탈퇴하는 조합원도 있는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분회장 역량강화 사업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사업이다. 역대 집행부 중에서 분회장 역량강화 사업을 염두에 두지 않은 집행부는 없었으나, 어느 집행부에서도 잘 실천하지 못한 사업인데, 올해 사업을 주시할 대목이 되겠다.

 
 
2030 조합원들에게 대폭 투자하겠다는 것이 지부의 방침이다. 2030미래위원장을 서산초 김영미 조합원으로 선임하였으며 2030미래위원회에서는 이미 의욕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2030미래위원회에서는 첫 사업으로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게릴라연수”를 이달 말 실시한다. ‘학급운영 강좌’와 ‘교사의 권리’ 강의가 배치되었으며, 오는 29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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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참교육실천 사업계획도 눈에 띈다. 교사노동조합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었는데 이 부분을 강조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하였다.

계기교육을 연중 실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도 참교육실천 사업의 주요골자다. 월별 계기교육 내용을 보면 5월 민주시민교육, 6월 통일교육


 
또, 교육청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것도 사업계획에 포함되었다. 지난해부터 교육청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 여러 종류가 되는데, 이 공모사업에 우리조합원의 참여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또 참여한 조합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참교육실천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사업의 성과도 축적하겠다는 것. 교육청에서 공모를 시작한 ‘희망교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조직하고, 참여자들을 돕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이 사업의 좋은 예가 되겠다.

한편, 이전부터 해왔던 우리지부 주관 직무연수는 더 풍부하게 계속된다.


 
보건, 유치원, 사립, 특수위원회도 각각 비상한 각오로 사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보건위원회는 단체협약을 이행토록 하는 사업을 줄곧 진행해 왔는데 올해 그 결실을 볼 것을 주요 사업 계획으로 하고 있다. 유치원위원회에서는 연초에 있었던 교육부 대상 투쟁에서 유치원교사들이 단결한 경험을 갖고 2014년을 맞이했다. 두 번에 걸쳐 교육부 항의 방문을 했으며, 교육청을 상대로 유치원 교사들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입체적인 투쟁을 진행했다. 교육부의 거꾸로 가는 유치원교육 정책을 부분적으로 저지한 바 있다.

사립위원회에서는 올해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평가가 있다는 점을 여느 해와 다른 상황으로 보고 있다. “자사고 제도의 교육적 성과는 없고 폐회만 확인되었다”고 규정하고 올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 냉정하게 대한다는 입장이다.

 
노동조합 일상사업을 제대로 펼치겠다고 전한다.

기관지 <광주교사신문>을 읽히는 신문으로 발간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인터넷 <광주교사신문> 활용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것도 사업계획에 포함되었다.

조합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판매사업, 업체 제휴할인 사업 등은 예년 협약 품목과 업체에다 새 업체와 품목을 더할 예정이다. 또 교권보장을 위한 상담 강화, 연수 실시 등은 노동조합 기본 사업으로 바닥에 깔려 있다. 또, 함께 보아야 할 좋은 영화가 등장할 것에 대비해 예산을 배치하였다.

 
한편 교원평가 저지, 교원 성과금 폐지 투쟁은 전국적인 방침에 따라 실시하며, 구체적인 투쟁을 앞두고 효과적인 투쟁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지부차원의 토론회를 때때로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일제고사, 자사고•특목고 강화 등 특권 경쟁교육 정책에 대항하는 투쟁도 타 시도 지부와 공동으로 실시할 것이며, 우리 지부의 여건에 맞게 싸우는 방식을 조합원들의 지혜를 모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교육활동이 아닌 행정업무를 교사들에게서 떼에 내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하반기 사업이다.

또 낮은 자세로 연대사업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광주교육을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사업을 펼치면서 민주시민사회 단체 및 여러 노동조합과 함께하겠다고 밝힌 것. 매주 토요일 시내에서 있는 촛불집회에 전교조광주지부가 역할을 맡아 참여하겠다는 것을 담아 별도의 촛불집회 사업계획을 포함하여 사업계획으로 제출하였다. 이는 올해 광주지부가 연대사업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이 사업 계획은 오는 21일 있을 지부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한다. 이날 지부장이하 지부사무실에서 일하는 전임자들, 그리고 유치원위원장 보건위원장 등이 출연한 사업계획 영상은 우리 지부 기관지인 인터넷 <광주교사신문>에서 볼 수 있다.
▲  이 영상은 http://youtu.be/5PlHZ0T7JLE  링크주소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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